11/21 모의면접
이번 면접 컨셉
내가 밀고갈 나의 태도 : 실행력, 상생
받은 질문
1. 자기소개
인삿말
저는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식음구매 직무는 돌발행동이 많아 누구보다 빨리 문제해결을 위해 실행해야하는 직무라 생각함
나는 대학교때 점퍼를 5000원에 살수 있게 해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던 경험이 있음
이렇게 동아리 회장으로써 익힌 실행력으로 식음구매 직무에서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기여하겠다.
(내 경험이 진짜 실행력과 연관이 있는지 말하면서 의구심이 들었음 - 자신감 하락의 요인)
(딱 1분 정도 말한거 같은데 1분까지 걸릴 스크립트가 아님. 핵심만 전달하고 경험을 하나 더 넣자)
2. 지원동기 (로열티? 인사이트?)
나는 회사를 지원할때 내가 가장 성장할 수 있는가를 따짐.
사실 이건 가장 큰 꿈인 한중일 동북아 협력을 위한 것임
꿈이 크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려면 가장먼저 내가 성장해야한다고 느꼈음
그런데 삼성웰스토리는 최근 화두되고 있는 ESG 경영철학에서 상생의 가치를 진짜 실현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곳이 직원들 케어와 성장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리 없다고 판단함
그렇기에 최종 꿈을 위해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곳인 삼성웰스토리를 지원함.
(서사가 너무 길어서 연습안하면 말이 너무 늘어질 것이다
연습 안해서 말이 꼬이기 시작하면 자신감 하락으로 바로 이어질듯 - 많이 연습하자)
3. 우리회사에 들어와서 어떤식으로 성장하고 싶어? (인성?)
최종 꿈인 한중일 통합을 위해서 다양한 것에 도전해야한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삼성웰스토리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이디어 클라우드 발표 대회를 함.
자기들끼리 TF팀을 꾸려서 새로운 사업아이템 아이디어를 내는 대회
(그 사람들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실제 면접에선 '대회나 사업 내용은 이런것이다'라는 내용은 구체적으로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없을것)
뜻이 맞는 직원들끼리 도전하여 신입임에도 다양한 도전을 하며 역량을 키우고 싶다
(사실 이때 즉석으로 말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멘탈이 깎여나가는 느낌이 들었음)
(직접 써보니까 나쁘진 않은듯?)
(이때 지우 얘기를 하면 어떨까? - 후배를 바라보니 사회초년생일때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4. (지원동기에서 한중일 통합을 이루고 싶다고 말함) 한중일 관련한 사업에서 구체적으로 인상깊었던 우리 회사 사업은 뭐야? (로열티)
(일단 멘붕)
삼성웰스토리에서 가장 크게 추진하고 있는 중국법인 기업이 있다.
똑같이 단체급식 사업, 식자재 공급망 사업을 함
아직 현직자 분들을 만나진 못해서 특별한 사업아이템을 알지는 못하지만 국내에서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
(사실 여기서 이미 나가리임. 나도 알고 있었음)
(특히 '나 몰라요' '아직 몰라요' 이런거는 진짜... 하면 안되는 말일거 같다...
이런 말을 하는 심리 자체가 자기 방어. 아직은 잘 모르는데 좀 봐줘잉
틀리더라도 자신감있게 말하는게 더 중요할 것 같다)
비요미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냈음
지원동기와도 연결되는데 비선별 식자재들을 가지고 친환경 주스를 만듬.
근데 이 주스를 유통할때 여기에 일본 기술을 활용한다. 콜드체인 기법
이처럼 내가 외교관처럼 직접 현장에서 국가 관계를 회복시키진 못하지만
일본 기술을 활용하고 중국 사업내에서 일하게 된다면
내가 민간차원에서 기여하는 거라고 생각
(이렇게 지원 동기 쪽으로 말해도 좋지만 특정 사업 아이템을 정해놓고
나는 이런 방법으로 기여하겠다 라는 쪽이 더 좋을듯 하다)
(진짜 웰스토리 중국 사업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겠는데? 안그러면 이쪽 관련 질문은 답이 없다)
5. 내가 지원한 직무가 무엇이고 내가 어떻게 기여할수 있는가? (직무역량)
(마지막에 한숨 ㅎ)
(면접은 한 질문 망쳤다고 떨어지는게 아니다. 질문을 망쳐도 끝까지 할수있다고 생각하며 밀어붙이자)
내가 지원한 직무는 식음구매 직무
(실제에선 역량에 관련된 부분도 나열해보자)
단순히 식자재를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닌
국내 내부 고객들과도 소통해야하며 협력사들의 상황 파악한다.
그리고 협력사들이 사업내용이 지지부진 하다면 현실을 깨닫고
같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도모하고 커리큘럼도 짜줘야하는 되게 복잡한 업무임.
(여기 너무 길어. 대답이 불안해서 그랬지. 걍 내부 고객 소통, 협력사 상황 파악, '협력사 육성에 관여' 딱 한단어로 압축하기)
내 단체점퍼 필살기를 근거로 해서 여러 업무중에 하나를 연결시키는 건 어떨까?
예: 구매 직무는 다양한 업무를 맡지만 그 중에서 개발구매 업무에 기여할 수 있을것 같다.
근거는 내 필살기 경험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시 나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여하고 싶다
현장에 가서 현물을 보고 현실 파악
협력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를 해서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싶다
(너무 두서가 없다.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역량이나 업무 하나를 딱 꼬집어서 말하자)
(듣다보면 그래서 어쩌겠다는 건데? 라고 남는게 없을듯)
6. 다양한 사업중에 왜 하필 식품이었나? (로열티?)
생명공학과라 다양한 과목을 들었지만 그중에서 식품에 대한 수업이 가장 흥미로웠다.
(한줄로 끝날걸 되게 장황하게 얘기함 - 이미 멘탈에 금가서 그래)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식품에 대한 지식을 과학적으로 배우는 것이 흥미로워 식품에 대한 흥미가 생김
식품 탐구를 더 이어나가기 위해 식품 관련 실험실에서 학부생 인턴을 하여 여러 직무를 탐구하기 시작함
그러다가 식음구매 직무에 지원하기에 이르렀다.
(왜 하필 구매인가? 에 대한 생각이 스스로도 들었다)
7. 경쟁사는 어디고, 우리 회사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로열티)
경쟁사는 CJ푸드빌, 아워홈
계열사 규모에 강점이 있다.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개발할때도 삼성 안 계열사들 전문가의 조언을 직접 구할 수 있다.
예를들어 최근에 웰스토리가 개발했던 사업이 있는데
매일매일 직장인들에게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게 할 수 있는 도시락을 개발함
이 사업을 위해 직접 강남삼성병원의 의사분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단순히 영양소 조성만을 보는 것이 아닌 먹는 사람들에게 진짜로 건강한 식단인가를
외부 전문가가 아닌 회사 내 계열사의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이 점은 정말 큰 강점이라고 생각함
(잘 말했지만 강점 한가지만 더 생각해보자)
기존에 생각했던 강점은 9개의 물류센터를 활용한 강력한 유통망.
-> 이 점을 살려 고객을 전국적으로 넓힐수 있음..?
8. 최근에 빠져있는 것은? (취미는?) (인성)
(15초 정도 공백)
역사 공부를 좋아함
이렇게 된 이유도 한중일 통합에도 기여하고 싶은데
내년과 내후년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놓진 않았지만 (이거 진짜 위험한 발언)
기본적으로 내가 한국에 대해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함
한국에 대해 잘 알려면 일단 역사에 대해 아는것이 필수적이라 생각해서
한능검 시험에도 도전.
단순히 역사를 아는 것 뿐만이 아닌 외국인과 교류하여 널리 퍼트리는 것에도 기여해야 하기 때문에
관통사 자격증에도 도전함
이렇게 한중일 통합을 이루겠다는 꿈에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잘 말했지만 이 질문의 본질은 스트레스 잘 해결하냐는 질문이라는 걸 명심)
9. 장/단점 보완하기 위해 어떤 노력? (인성)
장점만 2분을 얘기했음 (too much)
실행력과 연관되는 도전정신 - 좌우명과도 연결지으면 좋을듯?
실패한 경험이 몇번 있었는데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여 다시 도전하고 성과를 이뤄낸 경험이 몇개 있다.
그 예는 자기소개때 말한 동아리 회장 얘기.
동아리 회장을 맡았던 계기는 고딩시절과 연관
고딩 시절때도 동아리 회장을 맡았는데 내가 망쳤다. 완전 대가 끊김
그 이후에 어딘가 리더를 맡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겼었음
그치만 대학교 4학년에 마지막으로 리더를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도전을 해보자고 마음 먹고 실패원인을 분석함
당시 남탓을 하고 환경탓을 했음
후배가 연습을 안나오면 (그때가 공연동아리였는데)
후배가 연습을 안나오는 것은 전적으로 회장인 제 탓이어서 그걸 분석해야 하는데
안나오면 후배만 탓하고 학교 지원안해준다고 탓하고
남탓만 하다가 동아리를 망쳤다는 느낌이 들어서
대학교 4학년엔 남탓만 했던 걸 보완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동아리 원들에게 과잠할인 가격을 얻어 만족을 이끌어내고 즐겁게 활동했던 계기가 됨.
(맙소사 너무 길다 - 배경설명 최대한 줄이고 '실패원인 분석하여 다시 그룹의 리더를 맡는 것에 도전했고 결과물을 냄'
: 그럼 분석했던 실패원인에 대해 물어볼 가능성이 큼.
(내가 누비아주 하면서 정확히 뭘 얻었고 이뤄냈는지 정리해보자. 누비아주 관련 경험을 말할때마다 내가 자신감이 없어짐. 결과가 제대로 정리가 안돼있어서.)
(나랑 면접관 둘다 단점 말하는걸 까먹음...)
단점은 꼼꼼함이 부족하다는 것.
이건 한번에 다양한 일정을 관리해야하는 식음구매에서 치명적인 단점일 수 있음
그치만 내가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직무는 식음구매직무라고 생각했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캘린더에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
일주일전 3일전 하루전에 알람을 울리게 해
절대까먹지 않게 상기시키려고 노력을하는 방법으로 단점을 극복하려고 하고 있음
(구체적인 최근 경험은?)
10. 프로젝트를 내가 이끌때 팀원들이 무능하고 의욕이 없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인성)
기본적으로 그들이 절대 무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
각자 개인의 강점이 있는 거고
무능하다는 특정 지표에만 해당되는 것이기 분명히 그 분은 다른 강점이 있을거야
그렇기 때문에 여러사람이 모여서 회사를 구성하는 것
일단 대화시간을 늘릴 것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강점을 파악하고
의욕이 없다라고 하면
대화시간을 많이 갖는 것에 의해
왜 의욕이 없는지도 파악할 수 있음
그래서 내가 그 부분을 직접 보완할 수 있으면 보완할 수 있고
내 손에서 해결이 안되면 상사분에게 건의를 하는 식으로 해서
어떻게든 같이가는 식으로 프로젝트를 이끌 것이다
그 상황에 탓하지 않고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
11. 회사 인재상과 너가 가장 부합하는 점이 뭐야? (인사이트)
(기억 안났음. 그래서 겁나 주저함)
창의적인 인재 아닌가요?
ㅎㅎㅎ...
꼭 준비하자...
12. 최근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인사이트)
잠깐 생각만 해보겠습니다
(30초 정도 공백)
면접 스터디 하면서 읽었던 일본전산 이야기
말씀드렸던 실행력과 맞닿아 있는 문장을 발견함
일본 불황이었음에도 호황을 유지하던 회사 얘기.
CEO가 했던 얘기 중에 '반드시, 될때까지 즉시' 행하라는 뉘앙스의 문장이 있었음
내가 생각했던 강점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반드시 될때까지 특히 즉시 행하는 것이 실제로 성공과도 연결되는구나.
실제 데이터로도 확신할 수 있어서 그 문구가 기억에 남음
(잘 말했는데 내가 말한 부분을 직접 읽어보긴 해야할듯)
13. 같이 일하기 싫은 상사유형은? (인성)
두가지 유형으로 봐야할듯
첫째, 일적으로 많이 갈등을 빚는 사람
둘째, 인성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
첫째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임.
신입으로 일하게 되면 당연히 역량과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적으로 갈등을 빚는건 당연할 것임.
그렇기에 열에 아홉은 상사의 의견이 맞을 것이다.
그래서 나랑 인성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나한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는 구나' 라는 마음가짐으로 상사분의 의견을 당연히 따를 것이다
근데 인성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은 대화로 풀을 것이다
내가 일단 상사와 갈등을 느꼈다면 상사분도 제가 느낀 감정을 눈치채지 않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상사님 아까의 사안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나누고 싶다 하면서
대화로 많이 풀려고 노력할 것이다
대화 안하고 응어리 지다보면 상사에 대한 악감정이 점점쌓여서
협업을 하지 못하는 수준까지 이를수도 있기 때문이다
갈등이 느껴졌을 때 즉시 얘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14. 회사에 와서 허드렛일만 하고 1~3년 동안 회사 체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일을 맡게 된다면? (인사이트)
우선, 1~3년 동안 회사 체계에 대해 모른다는 것은 회사 문제가 아니고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아무리 잡다한 일이라도 일단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임
근데 내가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라 상사분에게 질문할 수도 있는 거고
회사 앞에 카페에 가서 같은 계열사 직원분들이니까 그쪽 부서는 무슨일을 하는지 다가가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것
그리고 나한테 철학이 있다.
큰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허드렛일부터 잘해야한다는 것
내가 대학에서 봤던 유능한 사람들은
집안 청소, 자기 주변 정리를 잘함
어찌보면 비즈니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허드렛일 스킬들을 꼼꼼하게 잘한다는 것을 깨달음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게 주어진 작은 일도 내 미래에 대한 일이라 생각하여 최선을 다할 것임
1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질문?
오늘 내가 실행력과 한중일 상생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한것 같은데
그렇지만 나는 구매 직무에 대한 열정도 남들과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함
왜냐면 유학생 동아리 일에서의 얘기인데
단순히 동아리 원만 관리한게 아닌 학교 교직원 선생님들이 상사같은 느낌으로 있었음
교직원 분들의 방침이 주어지면 나는 그것에 맞춰 프로그램을 짜야했고 직접적인 운영을 동아리원들에게 맡겼음
그렇기에 나는 연결다리 역할을 충분히 반년간 수행했다
이는 협력사와 사내 유관부서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임
인성적인 역량뿐이 아니고 직무적인 역량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나를 믿고 투자하면
믿고 맡길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겠다
(열정을 얘기해놓고 역량을 얘기함)
(구매에 대한 열정 어필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아쉬웠던 점
잘 대답을 못했다고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말자!
(중국 관련 사업에 대한 얘기를 잘 못했을때 갸우뚱거리면서 한숨쉬었음)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연관을 좀더 생각해보자 (왜 하필 구매직무인가에 대한 문제 + 구매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왔던 노력 : 책이랑 글을 좀더 많이 읽어보자)
역시나 말이 많이 늘어짐
미괄식으로 너무 많이 얘기함
직무 역량 - 동아리 회장하면서 연결다리 역할을 한것
(+ 완전 다른 경험도 생각해보자
직무 열정 - 책이랑 글 보면서 공부했다 + 삼성웰스토리 직접가서
잘한점
나에 대한 키워드를 확실히 잡은 것 (실행력, 상생)
마지막 한마디에서 미처 못한 직무 어필을 그래도 했다는 점
자소서 기반으로 말하려고 노력했다는 점
오늘 면접은 인성적인 부분은 잘했으나 직무 적인 부분 어필을 못했다
확실히 제스쳐가 줄어서 좋았다
정리
1. 자기소개
(내 경험이 진짜 실행력과 연관이 있는지 말하면서 의구심이 들었음 - 자신감 하락의 요인)
(딱 1분 정도 말한거 같은데 1분까지 걸릴 스크립트가 아님. 핵심만 전달하고 경험을 하나 더 넣자)
2. 지원동기 (로열티? 인사이트?)
(서사가 너무 길어서 연습안하면 말이 너무 늘어질 것이다
(연습 안해서 말이 꼬이기 시작하면 자신감 하락으로 바로 이어질듯 - 많이 연습하자)
3. 우리회사에 들어와서 어떤식으로 성장하고 싶어? (인성?)
(사업 내용은 면접관들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실제 면접에선 '대회나 사업 내용은 이런것이다'라는 내용은 구체적으로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 없을것)
(사실 이때 즉석으로 말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멘탈이 깎여나가는 느낌이 들었음)
(이때 동아리 후배 얘기를 하면 어떨까? - 1학년임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했던 후배를 바라보니 나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사회초년생일때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4. (지원동기에서 한중일 통합을 이루고 싶다고 말함) 한중일 관련한 사업에서 구체적으로 인상깊었던 우리 회사 사업은 뭐야? (로열티)
(일단 멘붕)
(사실 완전 딴 얘기함. 나도 알고 있었음)
(특히 '나 몰라요' '아직 몰라요' 이런거는 진짜… 하면 안되는 말일거 같다… 이런 말을 하는 심리 자체가 자기 방어라고 생각. '아직은 잘 모르는데 좀 봐주세요'
틀리더라도 자신감있게 말하는게 더 중요할 것 같다?)
(특정 사업 아이템을 정해놓고 한중일 통합을 이루겠다는 지원동기 쪽으로 연결해도 좋지만 나는 해당 이런 방법으로 기여하겠다 라는 쪽이 더 좋을듯 하다)
5. 내가 지원한 직무가 무엇이고 내가 어떻게 기여할수 있는가? (직무역량)
(면접은 한 질문 망쳤다고 떨어지는게 아니다. 질문을 망쳐도 끝까지 할수있다고 생각하며 밀어붙이자)
(실제에선 직무를 정의할 때 역량에 관련된 부분도 나열해보자)
(불안한 마음에 대답이 너무 길어짐. 걍 내부 고객 소통, 협력사 상황 파악, '협력사 육성에 관여' - 딱 한단어로 압축하기)
내 필살기를 근거로 해서 구매직무의 여러 업무중에 하나를 연결시키는 건 어떨까?
예: 구매 직무는 다양한 업무를 맡지만 그 중에서 개발구매 업무에 기여할 수 있을것 같다. 근거는 내 이러이러한 필살기 경험 때문이다)
(너무 두서가 없었다.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역량이나 업무 하나를 딱 꼬집어서 말하자? -듣다보면 그래서 어쩌겠다는 건데? 라고 남는게 없을듯)
6. 다양한 사업중에 왜 하필 식품이었나? (로열티?)
(이미 멘탈에 금가서 한줄로 끝날걸 되게 장황하게 얘기함)
(산업과 더불어 왜 하필 구매인가? 에 대한 생각이 스스로도 들었다)
7. 경쟁사는 어디고, 우리 회사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로열티)
(강점 한가지만 더 생각해보자)
(기존에 생각했던 강점은 전국에 물류센터를 활용한 강력한 유통망이 있고
이 점을 살려 고객을 전국적으로 넓힐수 있음..?)
8. 최근에 빠져있는 것은? (취미는?) (인성)
(15초 정도 공백)
(질문의 본질은 스트레스 잘 해결하냐는 질문이라는 걸 명심)
9. 장/단점 보완하기 위해 어떤 노력? (인성)
(너무너무 길었다.
배경설명 최대한 줄이고
'실패원인 분석하여 다시 그룹의 리더를 맡는 것에 도전했고 결과물을 냄'
그럼 정확히 분석했던 실패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져서 다시 물어볼 가능성이 큼 - 그럼 그때 말하자)
(동아리 회장하면서 정확히 뭘 이뤘는지 다시 정리해보자
결과가 제대로 정리가 안돼있어서 관련 경험을 말할때마다 내가 자신감이 없어짐)
(예상 질문 :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얘기해줬는데 구체적인 최근 경험은?)
10. 프로젝트를 내가 이끌때 팀원들이 무능하고 의욕이 없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인성)
(지금처럼 답해도 좋을듯?)
11. 회사 인재상과 너가 가장 부합하는 점이 뭐야? (인사이트)
(기억 안났음. 그래서 겁나 주저함)
(꼭 준비하자…)
12. 최근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인사이트)
(30초 정도 공백)
(실제로는 책 안읽었다… 내가 말한 부분을 직접 읽어보긴 하자)
13. 같이 일하기 싫은 상사유형은? (인성)
(지금처럼 답해도 좋을듯?)
14. 회사에 와서 허드렛일만 하고 1~3년 동안 회사 체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일을 맡게 된다면? (인사이트)
(지금처럼 답해도 좋을듯..?)
(그치만 만약 면접관이 ‘체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언급 없이 허드렛일만 하면 어쩔거야? 는 질문엔
내 허드렛일 철학을 언급하며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언급해도 좋을듯?)
- 마지막 하고싶은 말?
(열정을 얘기해놓고 역량을 얘기함)
(구매에 대한 열정 어필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아쉬웠던 점
잘 대답을 못했다고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말자!
(중국 관련 사업에 대한 얘기를 잘 못했을때 갸우뚱거리면서 한숨쉬었음)
직무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
(왜 하필 구매직무인가에 대한 문제 + 구매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왔던 노력 : 책이랑 글을 좀더 많이 읽어보자)
역시나 말이 많이 늘어짐
미괄식으로 너무 많이 얘기함
직무 역량 - 동아리 회장하면서 연결다리 역할을 한것
(+ 완전 다른 경험도 생각해보자)
직무 열정 - 책이랑 글 보면서 공부했다 + 삼성웰스토리 직접가서 인터뷰 해봤다
잘한점
나에 대한 키워드를 확실히 잡은 것 (실행력, 상생)
마지막 한마디에서 미처 못한 직무 어필을 그래도 했다는 점
자소서 기반으로 말하려고 노력했다는 점
확실히 제스쳐가 줄어서 좋았다
총평
오늘 면접은 인성적인 부분은 잘했으나 직무적인 부분 어필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