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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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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

 

1. 침착하지 못함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예를들면 누군가에게 자료 혹은 확인을 받아야 후속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계속 그것이 지연될때)

혼자 초조해져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뺏김.

초조해지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실수가 잦아짐

조금만 변수가 생기면 침착해 지지 못하고 급 긴장되는게 나의 최대 단점같다

- 유튜브에서 침착해지는 법을 찾아보거나 혹은 주변 선배에게 침착하게 업무처리하는 법을 물어보자

 

2. 업무 처리가 수월하지 못함

완전 처음 해보는 업무였고

확인이 늦어졌다지만

긴장되서 실수도 하고

차프로님 복귀하시면 여쭤봐도 될일을 질문해서 후련해지겠다고

굳이 그룹장님께 질문해서 차프로님께 전화 한번더 가게 만듬...

(진짜 너무 죄송하다)

- 질문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을지 한번 생각해보자

 

3. 주눅들어서 사업부장님께 보고를 못드림

내가 사업부장님께까지 보고 드려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은근슬쩍 유진프로님께 보고를 떠맡김

분명 차프로님은 나보고 사업부장님께 보고 드리라고 하셨는데

유진프로님이 사업부장님 캘린더에 일정 잡은거 보고

안드려도 되나보다~ 하고 스스로 결론 내려버림.

- '그룹장님께 사업장 방문 일정 관련해서 보고를 드렸고 확인까지 마치셨어요. 근데 유진 프로님 통해서 사업장 방문 세부 일정을 사업부장님께 전달하라는 지시를 하시더라구요. 혹시 세부일정이 사업부장님께 전달 됐을까요?' : 됐다 하면 ok 거기서 내 업무 끝/ 안됐다 하면 '아 그러면 제가 일정을 짰기 때문에 제가 일정을 소개해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유진 프로님이 보고드리러 사업부장실 가실 때 저도 같이 갈 수 있을까요?' 하고 물어보면 됨

 

결론 : 자존심 버려라. 업무에서 몰랐던걸 확실히 아는게 더 중요하다. 나보다 일찍 들어왔네 어떻네는 신경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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