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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원국의 글쓰기

[말과 글]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말을 먼저 해보고 써보면 좋음

 

말 해보고 쓰면 좋은점

1. 내가 지금 쓸 거리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있다

2. 말하면서 정리가 된다

 

보편적으로 말하는게 글쓰기보다 쉽다

쉬운 쪽을 소통의 방법으로 더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말하기는 더 쉬워지고

글쓰기는 훈련되지 않아 더 어려워한다.

 

글을 최대한 구어체로 말하듯이 써봐라

말을 먼저 안해보고 글을 쓰면 계속 다듬고 미사여구를 붙이려고 하게 됨

 

[왜 쓰는가?]

 

글은 왜 쓰는가?

몇가지 이유가 있음

 

1. 표현 욕구

: 말과 글로 내 스스로를 표현하지 않으면 세상에 나를 표현할 방법이 없다

 옛날부터 우리는 나에대해선 무엇인가든 표현하고 싶어했다.

 

2. 인정 욕구

: 사람들은 모두 내 스스로를 표현하고 인정받고 싶어함.

  직장해서도 말과 글로 소통하고 성과를 내면 자존감/자기존중감이 올라감

 

그래서 이런 욕구를 글쓰기를 통해 충족하려면 꾸준히 써야함.

몇번 써보고 말면 즐거움이 느껴지는 순간까지 절대 도달할 수 없다.

글쓰기의 지속성을 갖추려면 습관과 연대가 필요함

 

습관이 필요한 이유

 

1. 글쓰기는 에너지가 많이 든다. 습관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여야함.

  ->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같은 시간/장소/의식을 하는게 중요함

처음에는 뇌 스스로가 저항이 큰데 지속하다보면 쓰고싶어지는 기분이 들것이다.

 

 2. 습관으로 무의식의 경지가 되면 더욱 잘 쓸수 있다.

  -> 기타리스트가 코드를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쓰지는 않지 않는가?

머릿속으로 의식하면서 글 쓰는 것보다 무아 상태로 쓰는것이 잘 써짐은 자명하다

 

연대가 필요한 이유

 

1. 서로에게 배울 수 있다.

나 혼자 쓰면 상대방에게서의 배움, 내 부족함을 깨닫기 어렵다

서로의 전문성이 섞여 더욱 넓은 시각을 가진 작품이 나옴

일대일 대응 (직장 상사에게서의 피드백) 은 상사 자신만의 90점이 기준이 된다

또한 그 기준에 맞추기 위한 글쓰기라 괴롭고 계속되는 수정 또한 괴롭다.

그러나 일대 다대응으로 글을 쓰면 만들어진 90점이 누구로부터 피드백이 온건지도 모르고

참여원이 모두 동의하고 참여한 90점이기에 다들 납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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